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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미 국무장관 수락,NYT 보도
오바마 행정부 국무장관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지명이 확실해지고 있다.
국무장관은 대통령 승계에서 4번째로 행정부 각료들 가운데 최고위직이다.
뉴욕타임즈는 21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국무장관 지명을 최종 수락했다고 전했다.
힐러리는 오바마 당선인과 마찬가지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일방주의적 외교를 비판해왔으며 북핵문제 해결에서 규제보다 협상을 선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 중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국제적인 기금 모금 활동에 대한 검증 문제가 해결돼 오바마 당선자가 안도하고 있다는 측근의 말도 전했다.
이와 함께 NBC 방송은 경제 위기를 해결할 중책인 재무장관에는 가이스너 전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상무장관에는 히스패닉 정치지도자인 리처드슨 멕시코 주지사가 지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이스너 총재는 미국중앙은행에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에 이은 2인자로 지난 3월 JP모건이 파산위기에 처한 베어스턴스를 인수하도록 중재역할을 한 데 이어 9월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과 보험사인 AIG의 구제를 주도한 인물이다.
국방장관에는 그동안 언론이 관측했던 대로 공화당 소속의 게이츠 현 국방장관이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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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위기 잠재울 萬波息笛 불고 싶다"
월드뉴스
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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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치란 나를 버려야 하는 것'
월드뉴스
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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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大統領 ,외환시장은 건드리면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달러/원 환율 폭등사태에 대해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1일 현지 한국프레스센터를 예고 없이 방문, “외환은 건드리면 안 된다. 가만히 있어야지”라며 “경제는 내버려둬야 한다. 충격을 주면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달러/원 환율이 10년여만에 1,500원선을 돌파, 외환당국의 개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이번 대통령의 발언은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해 충격이 가해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외환은 건드리면 안 된다. 가만 놔둬야 한다”며 “경제는 가만 내버려둬야 하는데 건드리면 자꾸 커진다는 말도 있지 않는냐”고 반문하는 등 시장주의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철도노조의 파업철회에 대해 “노조가 파업을 안 하기를 잘했다. 파업을 했더라면…”이란 반응을 보였는데 노조위원장 출신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과 회담 중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에서 룰라 대통령에게 ‘노조 위원장을 하다 대통령이 되니 어떠냐’고 물었더니 ‘막상 대통령이 되니 그때 생각과 많이 바뀌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 “나 역시 노동자로 지낼 때와 학생운동을 할 때 느꼈던 것이 지금 와서 보면 일부 사실도 있지만 내가 옹호하던 가치가 대부분 현실과 많이 달라졌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양국 정상이 모두 “현실과 많이 다르다고 동조했다”고 말했다면서 “나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하기는 했지만 노조위원장을 하지 못했다. 노조를 만들까봐 정부에서 압박을 받아 혼날 뻔 했던 적이 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월드뉴스
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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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삐라살포법적제재 옳지 않아
월드뉴스
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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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삐라 트집 잡기는 교묘한 전략
월드뉴스
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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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4월 29일 국회의원 재보선 빅리그
월드뉴스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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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현황, 널띄기 양상
금융시장이 널뛰기를 하며 불안한 모습이다.
12시 25분까지 1522원까지 상승했던 환율이 오후 1시경에는 다시 14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오전에 최저 914포이트 까지 내리다가 오후 1시경에는 오히려 5.3포인트 상승해 954.19포인트로 950선을 회복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탁 지수도 최저 263포인트 까지 하락하다가 2.58포인트 올라 거래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원화와 주가 약세를 부추키고 있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오늘도 장 초반부터 외국인은 380억 원가량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교서 기자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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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부경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오늘 부산의 부경대학에서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근혜 전대표 측근인 이정현 의원에 따르면 부경대학 전신인 수산대학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수산입국 취지로 배를 만들어주고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아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는 계속 거절 해오다가 학교 측의 간절한 요청과 주변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수락하게 됐다고 측근인 이정현의원은 밝혔다.
박전대표가 국내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전대표는 지난 2월 여성으로서는 한국과학 기술원(kAIST)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적이 있다.
심상대 취재기자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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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최고위원은 당당하게 법 앞에 서야 한다
김민석 최고위원과 민주당은 正道가 아닌 邪道의 길을 걷고 있다.
한 젊은 정치인의 모습에 안타까움도 있지만, 잘못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지금까지 김 최고위원은 검찰수사도, 법원 구속영장 발부도 철저히 무시해왔다.
오늘도 검찰의 영장집행을 실력 저지로 무시하는 길을 선택했다.
이번 사건은 명백한 개인의 불법비리 의혹 사건이다.
민주당이 거당적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정치 쟁점화할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집권 경험까지 있는 민주당은 무엇을 위해 이렇게 국법질서마저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가?
한 자연인의 불법혐의가 야당 정치인이라 해서 성역이 되거나 면죄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초법적인 발상이다.
게다가 김 최고위원과 관련된 또 다른 의혹 사건에 대한 보도도 있다.
한 노부부의 유서에 김 최고위원이 대출을 알선해주며 금전적 제공을 받았고 노부부는 자금압박에 몰렸던 절박했던 상황이 담겨있다.
떳떳하다면, 당장에라도 법 앞에 당당하게 서는 正道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젊은 정치인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2008. 11.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尹 相 現
월드뉴스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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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소탕은 국제공조가 해법이다
월드뉴스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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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議長, “국제금융위기 극복에 국제 공조 긴요”
월드뉴스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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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뀌고 성내는 정형근 이사장
월드뉴스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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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물경제 침체 전망으로 금융시장 다시 공황상태
박교서 기자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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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격 예산전쟁
심상대 취재기자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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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7160억원 투입 서민층 겨울나기 지원
정부와 한나라당이 어려운 서민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7,160억원을 투입해 난방비와 어린이 교육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당정은 2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 한승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급 당정회의를 열고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을 개선차원에서 총 7,160억원의 자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황영철 원내 공보부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 예산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올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서민과 저소득층에 지원키로 했다”면서 “보건복지가족부와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 민생부처의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대책의 예산규모는 모두 7,160억원”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당정은 금년도 예산 가운데 절감분 또는 불용예산이나 가용예비비 등을 모두 동원해 서민층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안정 대책자금을 마련키로 한 것으로 파악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를 위해 당정은 서민생활 대책을 계속사업으로 집행키로 결정하고, 내년 3월까지 모두 2조2,000억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자금을 동원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지원시책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월동난방비 지원 ▲기초생활 보호대상자 에너지 보조금 추가지원 ▲초등학생 교육급여 지원 ▲저소득층 유아 유치원 종일반 운영비 지원 등이 눈에 띈다.
아울러 지원 사업에는 △농산어촌 및 도시저소득층 초득학생 대상 겨울방학 무료 영어캠프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추가모집 △실업급여 예산증액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당정은 이날 회의내용을 토대로 국무총리실 조중표 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안전망 점검 및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한편 박희태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오늘(20일) 당정회의에선 긴긴 겨울을 어떻게 하면 춥지 않게 보내느냐를 놓고 장시간 논의했다”며 “비록 만족할 수는 없지만 가난한 사람을 위한 복지정책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공성진 최고위원 역시 “동절기 서민 보호대책은 사회안전망 관리 및 구축이라는 가장 큰 국가정책 중 하나”라면서 “이번엔 시의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라고 후하게 평가했다.
<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기자>21cshs@naver.com
월드뉴스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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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철도 정상운행,파업예고 없었던 일로
서울 메트로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데 이어 협상을 타결 짓지 못한 철도노조도 일단 파업을 유보하기로 해 철도와 지하철 모두 정상운행되고 있다.
서울 메트로 노사협상은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지하철 정상운행,사측 임금피크제 도입수용
서울메트로 노사는 오늘 새벽 3시,11시간 동안의 마라톤 협상 끝에 파업 예정시간 50여분 전에 극적으로 합의 도출에 성공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로 예고됐던 지하철 노조의 파업은 끝이 났다.
노사 양측은 그동안 쟁점이 됐던 외주 위탁과 인력 감축문제를 노조 측이 민간위탁 대신 임금 피크제 라는 대안을 제시, 사측이 이를 받아들여 앞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협의해 풀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철도노조 합의안 부결,파업은 유보, 집행부 총 사퇴
별도 협상에 나섰던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5개항의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냈지만, 노조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돼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파업을 벌일 예정이던 전국 철도노동조합은 파업을 전격 유보했다.
협상을 타결 짓지 못한 철도노조는 집행부가 총사퇴한 뒤 오후3시 비대위를 소집해 향후 투쟁일정을 논의하기로 함으로써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철도 노조의 파업 유보로 모든 열차가 이시간 정상 운행되고 있다.
박교서 기자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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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철도 지하철 불법파업 엄단 경고 !
코레일과 서울메트로가 내일로 예정된 노조의 불법 파업을 앞두고 19일 노사 막판 교섭에 들어가 협상 결과에 예민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철도노조는 협상이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코레일이 내일 오전 9시, 서울메트로가 내일 새벽 4시부터 불법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와 관련, 브라질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의 불법파업에 대해 엄격히 다룰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정부에선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놓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수행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공기업이 이 어려운 시기에 불법 파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아울러 기업도 불법 파업을 엄격하게 다뤄야 하며 경제가 정치논리에 휩쓸리면 제대로 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도 이명박 대통령이 거듭 법치와 차원 높은 새로운 노사문화를 강조한 것은 이 문제의 해결 없이는 경제성장도 이룰 수 없다는 분명한 인식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레일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고속기관차(KTX) 승무사업소에서 본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도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열차 정비 및 점검시간을 늦추는 방식으로 운행시간을 고의로 지연시키는 소위 ‘안전운행 준법투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레일은 협상이 결렬돼 불법파업이 진행될 것을 대비해서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수도권 전철의 100%를 운행하고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까지는 80%, 잔여시간대는 50%수준으로 운행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박교서 기자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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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기준 6억에 기초공제 3억 검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9일 종합부동산세의 과세기준에 대해 기존의 6억 원을 유지하되,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는 3억 원의 기초공제를 추가로 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아침 06시 25분 부터 08시 까지 진행되는 KBS 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종부세 과세기준은 기존의 6억 원을 유지할 방침이지만, 부부 공동명의일 경우 12억 원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는만큼, 단독 명의의 1가구 1주택은 3억 원의 기초공제를 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종부세 과표기준은 현행 6억원으로 유지하되 부부동거 1주택자에 대해선 3억원의 추가적인 공제우대로 사실상 기준을 9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또 정부가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한 종부세율 0.5-1% 인하안에 대한 조정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kbs 1라디오에 출연해서 1주택 장기보유자의 종부세 감면 기준은 3년 8년 등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농지양도세 등과 형평성을 맞춰 결정할 것이며 종부세를 폐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박교서 기자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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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朴정치위상 워낙높아 연석회의 자제할 뿐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의원의 최고.중진연석회의 불참 이유와 관련해 "아마 박 전 대표께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 가시면 모든 언론들이 박 전 대표의 입만 보고 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지금 이명박 대통령께서 소신 있게 국정을 펼쳐나가도록 활동 공간을 열어줘야 되기 때문에 (박 전 대표가) 그런 회의에 나가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허 최고위원은 또 "(박 전 대표가 회의에) 나가시면 현안에 대해서 자꾸 언급을 하시게 되고, 언급을 안하더라도 기자들이 언급을 할 수밖에 없도록 상황을 몰아갈 것이다"며 "그러면 결국 또 (박 전 대표의) 여러 가지 원칙에 어긋나는 파장이 일어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허 최고위원은 진행자의 "이제 (박 전 대표가) 좀 적극적으로 행동하실 때도 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박근혜 전 대표는 기존의 조용한 행보를 계속 할 것으로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박 전 대표의 정치적 위상이 워낙 높다 보니까 아마 당의 목소리이고 청와대의 목소리이고 상당히 매몰될 가능성이 많고, 그것이 조금씩 다른 뉘앙스가 나오면 무슨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으로 비춰질 것이고, 그러면 대통령께서 지금 집권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대통령께서 소신껏 국정을 펼쳐나가는 그 공간을 위축시키게 될 걸로 본다"고 말했다.
허 최고위원은 최근 박근혜계의 세력 확대를 의미하는 '월박' '복박'과 같은 신조어와 관련해 "차기 대통령 선거는 거의 앞으로 4년이 남아 있는 양상이기 때문에 아직은 정치인이 그렇게 어리석게 미리 자기의 입지를 밝히고 한다는 것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허 최고위원은 그러면서도 "그런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제일 위상이 높은 정치인 자리에 있는 박근혜 전 대표께 우호적인 말씀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인간의 인지상정 아니겠는가"라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