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금융·경제 지주간 격차 확대, 분절 대책 시급
- 농협금융 2.5조 흑자, 농협경제 만성 적자, 조직문화 차이 확대
부장급 이상 여성, 농협은행 136명, 하나로유통 0명 등 큰 격차
- 송옥주 의원, “지주 간 양극화, 직원 이질감 해소·동질성 회복 필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농협금융지주와 농협경제지주 간 경영성과와 조직문화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직원들간 이질감 해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거 농협중앙회의 일괄 공채 및 순환 근무 시절과 달리, 2012년 신경분리 이후 계열사별 별도 채용이 정착되면서 범농협 차원에서 직원들간 동질성 회복과 이질감 극복이 선결과제로 떠올랐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융지주가 수조 원대 흑자를 바탕으로 그룹 전체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반면, 경제지주는 만성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계열사 간 불균형이 고착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농협금융지주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2020년 2조 488억 원에서 2025년 2조 5,112억 원으로 늘었다. 올 상반기에만 NH농협은행(1조 1,808억 원)과 NH투자증권(8,444억 원)의 이익을 실현해 1조 7,791억 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이에 따라 농협 본연의 공익 목적 및 농업·농촌 지원에 쓰이는 농업지원비( 농업지원자체부담금), 납부액은 2023년 4,927억 원에서 2026년 6,930억 원으로 40.65% 급증했다. 출자에 따른 배당금 지급액 역시 같은 기간 6,750억 원에서 7,600억 원으로 12.59% 늘어났다.
이에 반해 농협경제지주는 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농협홍삼, 농협목우촌 등 주요 계열사들이 소비 트렌드 변화와 원가 상승 등으로 수년째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의 배당금 지급액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단 1원도 없었다. 그렇지만 고정비 성격의 농지비 납부액은 2023년 476억 원에서 2026년 572억 원으로 20.17% 늘어나 적자 계열사의 재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실적과 재정적 기여도 격차가 확대된 배경에는 2012년 신경분리 이후 가속화된 조직의 분절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중앙회 공채로 선발된 직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순환 수행하며 범농협적인 동질감과 유대감을 공유했으나, 지주사 및 계열사별 개별 채용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사업 성격, 경영실적, 임금 및 처우, 조직문화의 차이가 벌어졌고 이는 직원 간 심각한 이질감으로 이어졌다.
조직 내 인적 다양성 지표에서도 두 지주 간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의 경우 부장급 이상 여성 간부가 2020년 35명에서 2026년 8월 132명(18.5%)으로 3.7배 확대되어 고위직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반면 유통·마케팅 등 여성 고객 접점이 큰 하나로유통은 2020년부터 2026년 8월까지 7년 연속 부장급 이상 여성 간부가 0명에 그쳤으며, 농협유통 역시 2026년 8월 기준 0명으로 두꺼운 유리천장을 드러냈다.
송 의원은 16일 농협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대상으로 신경분리 이후 고착화된 지주 간 양극화와 분절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상습 적자 계열사에 대한 근본적인 경영 개선책 수립과 함께, 개별 채용 정착으로 약화된 직원 간 동질성을 확보하고 내부 이질감을 해소할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농협금융지주에 비해 농협경제지주의 부장급 이상 여성 간부 숫자가 큰 차이를 보이는 실정”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구체적으로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