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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0 1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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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코의 호화요트 항 전경
요트 생활권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대륙이요 섬나라요 U형 바다가 있다.
박 근 혜 한나라당 전 대표님의 어느 선거공약에서 한반도의 경제계획을 U자형으로 선견지명하신 발언을 듣고 가슴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필자는 동양의 현관이라는 부산 앞바다의 해안에서 태어나 바다를 보면서 자랐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바다는 나의 고향이요 마음의 둥지로 가슴속에는 언제나 바다를 그리면서 살고 있다.

요즘은 서울 생활이 태반이지 만 가까운 인천 앞바다는 내가 자주 찾는 여가선용의 하루 휴식처로 보내기도 한다.
바다를 좋아 하다 보니 해양 경찰청의 해양 환경위원회 중앙회 위원으로 봉사하면서 울산 관할 해양경찰서의 바다 지킴이 활동과 명예해양 감시원이기도 하다.

한 삼년 쯤 됐을까 ? 울산해양경찰서의 정 서장으로 부터 토론 중에 이런 말을 듣게 되었는데 왈. 유럽에는 요트 문화가 고도로 발달 대여서 대부분의 해안을 끼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직장의 출 퇴근이나 사업가들의 교통수단을 자가용 요트로서 활동하는데 자택에서 외출옷을 갈아입자마자 바로 요트를 탈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다고 했는데 처음 듣는 순간 너무 감격적이고 충격적이기도 했다.

현대 자동차가 해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했고 현대중공업 삼성. 대우중공업이 세계 제일의 대형 선박건조 집산지로 기록되고 있는데 대륙의 땅이면서 섬들의 나라 대한민국이 천혜의 바닷길로 생활권이 정책화되면 호화 요트 산업이 내수소요로 정착될 것이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뻔한 유망 산업이 아닌가.

40대만 되었어도 필자는 요트제작 사업에 뛰어들었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이렇게 아까운 세월을 보내게 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필자와 환경운동을 함께하는 회원 중에서는 세라믹 재질로 보트를 제작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수요에 공급이 딸리는 시간 싸움이 너무나 부럽기도 했다.

지난 5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를 다녀온 김 문 수 경기도 지사는 열약한 한국레저 산업이 세계시장으로 개척할 시기가 도래 되었다고 한국미래 산업의 아이템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 요트 시장규모가 수년 내에 200억불을 내다보는 요트제조 산업을 국내 산업시설로 거듭나기 위하여 목포시는 해양레포츠로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금년 중에 170억을 투입하여서 요트 50척을 계류 할 수 있는 해양 복합 리조트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영호남. 제주도의 해안 권과 도서지구를 드나드는 요트해안 기지 계획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 한국은 현제 요트인구가 7천명에 930여척으로 요트 초보 국이다.

세계 요트 건조시장은 미국이 연 2만 척. 프랑스. 7.900척. 영국 3.300척으로 나와 있으며 수출도 프랑스 4300척. 미국 2.100척. 독일 1.900척이 주도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 태국 등이 요트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의 경제 계획이 사회 비자본 투자로 볼 수 있는 대운하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열약한 국내요트 제조 산업을 기능이 잘 갖추어진 IT기술로 자체개발하여서 고부가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섬들의 나라 한국. 삼면의 바다를 자랑하는 한반도가 해상 왕국의 꿈을 키워나갈 것을 희망한다.

요트 조종 면허 안내 : http://wrms.kc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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