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 「 자운대 용도지역 변경 」 정책 제안
이상민 국회의원 ( 대전 유성을 ) 은 23 일 오후 2 시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국방부 자운대 내 충청권 군인가족의 안정적 주거지원 및 시민체육시설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과 관련하여 대전시와 국방부에 제안했다..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상민 의원은 이날 오후 1 시 30 분 이장우 시장을 만나 정책제안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 군사시설 대비 이용률이 적어 토지이용율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전시와 국방부간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자운대 재창조를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
아울러 , 구체적인 사업으로 첫째 , 주택 고밀 · 집적화로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체육시설 확장 조성으로 대전시민 이용확대, 둘째 , 조성사업 추진 시 용역 , 건설 등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셋째 , 충렬사 삼거리 IC( 하이패스 ) 설치하여 연구단지 내 교통정체 해소 등의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운대 관사시설 ( 아파트 ) 은 1995 년 처음 건물사용 승인을 받아 입주하고 있으나 현재는 노후화가 심각한 건축물로서 주민들이 살기에 매우 불편하고 군인아파트 건축 제한인 4 층 이하로서 군인가족 수요 대응에도 한계에 이르고 있다 . 또한 , 정주여건 개선 및 도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설 노후화 개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한 실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
이에 따라 , 이상민 의원은 국회 차원의 초당적 융합과 협치로 전국의 군인들을 위한 군사 및 생활편의시설 등 대규모 사회적 인프라를 갖춘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토록 대전시에 요청할 계획이며 , 국방부에도 대전시와 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모범적인 시범사업 실현 의지 피력과 사업의 실현성 담보를 위한 MOU 체결 등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 이상민 의원은 지난 3 일 자운대 개발과 관련하여 국회를 방문한 천승현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송영식 국유재산과 사무관의 브리핑을 받은 후 대전시와 적극적인 협조로 진전시켜 나가야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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