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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2 20:17:10
  • 수정 2019-04-23 0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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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哲學詩]

[]. ~ 신이 있으면 어찌. 구담(龜潭) 정 기 보


하늘은 맑고 푸른데

그렇게 아름답던 구름이 먹구름이 되고

수심 깊게 맑은 물이

홍수로 급물살이 되었다.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인간세상의 그리운 꿈이

악한무리의 농간에 빠진

암흑세계는 왜 ?

무엇 때문에 치르는 운명의 작란입니까 ?

악은 힘으로 눌리고 있고

선은 약자의 편에서 가슴쪼이며

내일의 희망만을 빌고 있다.

칠흑같이 어두운 암흑천지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것도 인간의 몫으로 풀어야 되었다.

~ 신이 있으면 어찌

강 건너 불구경처럼

세월은 보고만 있고

인간의 모진 모습으로

치려야 되는 이 아픔

신이여 !

인간은 그렇게 찾고 의지하고

믿음 속에서

찾아 헤매며 한없이 부르고 있습니다.

~ 신이 있으면 어찌

인간의 생각 속에서

모질고 모진 미련남아

지워지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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