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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9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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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섹시한 콘셉트를 버리고 복고풍과 퓨처리즘을 혼합한 독특한 모습으로 컴백한다.

손담비는 오는 26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미쳤어'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발매를 앞두고 손담비는 24일 온라인 선공개를 통해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약 10곡이 담겨져 있으며, '미쳤어'의 리믹스 버전 또한 수록된다.

17일 모든 곡의 녹음을 마친 손담비는 현재 안무 연습에 한창이다. 타이틀곡은 '미쳤어'를 만든 용감한형제의 작사, 작곡의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손담비의 새로운 안무는 소품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춤의 포인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손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손담비가 이번에는 '섹시'가 아닌 또 다른 콘셉트로 인기몰이를 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손담비가 이번엔 더욱 멋진 콘셉트로 나올 예정이다.

섹시는 아니다"고 말하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컴백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며 비밀에 부쳤다.

그러나 "80년대 사람이 보는 미래인 '80년대 퓨처리즘'으로 보면 된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음악을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등록자 측에서 올린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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