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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4 0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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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한 탤런트 장자연씨
KBS TV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탤런트 장자연씨가 자살로 숨지기 직전에 남긴 자필 서명문건을, KBS가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KBS는 이 보도에서 탤런트 장자연씨가 술 접대에서 잠자리 강요까지 연예계의 추악한 면이 담겨 있었다는 내용을 밝혔다.

KBS는 숨진 장씨의 명예와 불법행위 사이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 문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음을 이정민 기자는 밝혔다.

이 같은 내용들은 장자연 씨가 숨지기 전 기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낱낱이 폭로하는 자필 문건을 전 매니저에게 보냄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자필 서명 문건 내용에서 장자연 씨는 어느 감독이 골프 치러 올 때는 술과 골프 접대를 요구받았고 룸살롱에서 끊임없이 술자리를 강요받아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술 접대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접대해야 할 상대에게 잠자리를 강요 받았다는 충격적인 고백도 털어놨음을 전했다.

KBS 이정민 기자는 또 장자연씨의 전 매니저 유00씨의 말까지 인용 보도하면서 장자연씨가 전 매니저에게 부쩍 많이 찾아와 울었고 무자비한 폭력에도 시달렸다는 사실까지 털어 놨음을 알렸다.

장 씨는 자필문건에 주민번호를 적고 서명도 남겼으며 자신이 나약하고 힘없는 배우지만 배우 장자연은 거짓 하나 없다면서 자신의 주장을 믿어줄 것을 호소하는 죽기직전 장자연씨가 남긴 자필서명문건 내용을 KBS는 보도했다.

이 문건에 언급된 장 씨의 기획사 대표 김모 씨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KBS의 이 보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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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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