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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8 09:45:49
  • 수정 2016-08-15 1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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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5사랑해요! 독도님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출강해 독도와 관련된 체험학습으로 나라사랑 재능기부의 공로로 지난달 22일 국가인사혁신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독도지킴이 김상규와석박물관장의 자택을 찾았다.

김 단장은 계림초, 신라중, 문화고를 졸업하여 감포초에서 첫 교편을 시작으로 2012년 포항대해초 교장으로 42여 년간의 교편생활을 마치고 그해 자택에 경주독도체험학습관을 개관하여 지역사회에 독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퇴직공직자 모임인 경주상록자원봉사단장으로 자신의 모든 재화와 재능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해요! 독도님프로그램이 2015년 전국자원 봉사자 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경북도의 할매할배의 날 전문강사로 어르신 행목만들기, 감성과 행복이 있는 격대교육, 시대적 변화에 따른 조부모의 역할,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밥상머리 교육, 할매할배가 웃는 행복한 경로당 등을 강의하여 오고 있다.

김상규 관장은 “‘배움이 없는 실천은 무모한 것이고, 실천이 없는 배움은 공허한 것이다라는 신념으로 독도는 나의 삶이며, 지역사회 독도사랑 확산에 모든 역량을 기부하겠다며,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역에 경주독도전시관 건립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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