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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0 0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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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은 환경산업 및 연구소의 육성에 달렸다.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국가사업은 계획실현과 목표달성에 이르기 까지 수천 년을 지켜온 자연생태의 멸종과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 태반이다.

도시마을의 건축시설과 부대설비가 비대할수록 수질. 대기. 토양의 오염이 심각하게 인간에게로 되돌아 오는 부메랑이 되었다.

그리고 인간 이외의 동식물이나 아름다운 지구가 인간으로부터 심각한 오염배출에 시달려야 되는 죄 없는 벌 앞에 인간들이 앞으로 어떠한 원성의 댓가를 치르게 될런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다.

오염정화처리와 생태 복원은 어차피 인간이 해결해야 되는 몫이다.

2002년 피파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감격의 축제를 맏이 하 는 때를 맞추어서 산업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수정제 기술을 고도화처리 하기위하여 수 처리 개선 연구소를 개설하자고 제안했는데 필자의 안이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시민의 관심사로 대두되어서 지방의 언론사들이 첫 지면에 대문짝만큼 실어졌다.

기대하고 바라는 바가 바로 눈앞에 이루어지는 느낌이 드니 한편에는 살다보니 이런 때도 있구나 하는 성취감에 사로 잡혔다.
몇 계월이 지나서 지금쯤 건의 사항이 얼마나 진행되었을까 ? 탐문해보니 어느 교육 연구재단에 의뢰되었다.

지구촌이 정보화 시대라서 전 세계의 전문 자료가 수집 될 것이고 자체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일어나면 수질개선에 서광이 비칠 것이고 국내 수질개선이 발전되면 환경시설 역수출의 효과도 기대 되기도 하였다.

필자가 바라는 기대는 수질개선연구와 고도 처리 개발이었는데 한해를 지나서 진행된 과정은 지방기업의 공해방지 시설에 대한 시설보완 지원에 매달리고 있었다.

그 당시의 우리나라는 오수합병정화 처리시설이 개발 되어서 전국으로 시설이 개선되고 있었는데 처리사양과는 큰 차이가 발생되어서 환경법의 오수 처리 수 법적 방류기준치 강화의 지적으로 지방의 환경관리 의탁회사들이 과분한 과태료와 벌칙 금에 도산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되기도 했다.

처음시작에 귀를 꼿꼿하게 세워서 힘차게 나가다가 어느 새에 꼬리를 내리
는 일들이 많은데 그 원인은 인색하기만 한 정부의 연구투자 지원에 있다고 본다.

2009년도 정부확정예산은 217.5조원에서 환경부분은 5조 1천억으로 책정되었다.

환경부분의 예산중에서 공해연구개발비는 또 얼마나 될까 ? 아마도 쥐꼬리만 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수익성이 없다고 방관하는 사이에 우리의 국토와 강산 바다가 죽어가는 것을 이웃나라가 되살려주지는 않는다.

사회생활에 틈나는 데로 환경운동에 헌신하면서 금수강산을 지키려는 애국충절의 환경지킴이들을 좌파로 본다든가 생태보존을 지키려는 심한 저항자들에게 이념적 성향으로 모는 소수의 인식은 잘못된 생각들이다.

현실의 편리와 이득에 눈이 멀어서 환경을 은폐하려는 도시발전에 환경지킴이의 활동은 공해의 필요악에 대한 필요의무의 저항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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