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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7 00: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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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용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를 위한 책 낭독회. 뮤지컬배우 장이주씨가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를 맛깔나게 읽어준다.
등록자 : 전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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