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현진 논평,민주당 재산신고 누락의혹 김홍걸의원 제명,범죄사실 확인된 윤미향은 왜놔두나 - 같은편에서 의원직 유지는 징계가 아니다, 모두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의원…
  • 기사등록 2020-09-18 22:35:11
기사수정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18일,재산신고 누락 혐의를 받고있는 민주당의 김홍걸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기도 한데 대해서 범죄사실로 확인된 윤미향의원은 왜 놔두냐며 품위를 손상시킨일이 있다면 의원직을 제명토록 조치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된 김홍걸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기로 했다.

'당의 품위를 훼손'한 책임을 물었다.  

 

민주당의 정신이자 정체성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친자인 김홍걸 의원을 당명부에서 지우겠다는 것은, 더구나 의혹이 불거진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난 결정이란 점에서도 이례적인 듯 보인다.

 

민주당이 꽤 현란한 손기술을 썼지만 국민의힘은 다음 두 가지 사실을 놓치지 않고 지켜본다.

 

첫째, 윤미향이 여전히 건재하다. 무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도 '의혹만으로' 당 제명이 되었는데 범죄사실이 확인돼 재판에 넘겨지기까지 한 윤미향은 왜 모르쇠인가. 

수사의 영역이라는 것은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알량한 말장난일 뿐이다.

 

둘째, 당 제명은 의원직과 무관하다. 당 명부에서 이름만 빼고 '계속 같은 편'인게 무슨 징계이며 윤리감찰인가. 진정 반성한다면 김홍걸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의원직 제명'토록 조치하라.

지금처럼 신속하게 비례대표인 윤미향도 국회 윤리위에 동시 회부해 의원직을 박탈하라.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국민 눈 속이고 꼬리 자르는 서툰 야바위꾼 흉내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

 

2020.9.1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배 현 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31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편집인 박교서기자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