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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1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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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유일한 희망인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 평화 실현'이 눈앞에 펼쳐진다. 지구촌 평화축제로 자리매김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 앞서 16일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는 HWPL과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흑해 이사회가 ‘고성 평화 회담’을 열고 지구촌 전쟁종식을 위한 근본적 해결 방안과 HWPL이 발표한 전쟁종식 국제법안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성 평화 회담에는 HWPL 이만희 대표, IWPG 윤현숙 대표, IPYG 정영민 부장 및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의장 프라빈 파렉(인도 변호사 연합회 대표)과 발트흑해 이사회 21명이 참석했다.


HWPL과 발트흑해 이사회는 회담 후 ‘고성 합의문’에 서명하고 협약식(MOU)를 체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사업의 파트너로써 최우선 가치인 평화와 지구촌 각지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공통체적 협력에 기반한 접근방식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이만희 HWPL 대표는 "우리의 인류세계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다. 평화의 정신으로 함께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을 물려주자"며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발트흑해 이사회'는 발트흑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우크라이나·폴란드·에스토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등 전·현직 대통령들을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발트흑해 이사회 주요 인사는 이리나 베레시츅 발트흑해 이사회 대표, 게나디 부르불리스 러시아 전 국무장관이자 발트흑해 이사회 포럼 대표, 빅토르 유시첸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최고의회 전 수석의장,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페트루 루친스치 몰도바 전 대통령 등이다.


평화회담에 앞서 열린 '제6차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회의'에서는 HWPL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의장 프라빈 파렉) 12명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UN 결의안 상정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본격 행사가 시작되는 17일에는 9·18 평화 만국회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평화교육 발전포럼, △대륙연합 종교연합사무실 포럼 △DPCW의 UN상정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18일에는 △HWPL자문위원 세계평화 실현회의 △종교대통합을 위한 고위종교지도자 회의 △세계 전현직 영부인 평화포럼 등을 진행한 후 평화 문화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세계 평화 언론네트워크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평화문화전파 △세계여성평화 컨퍼런스가 각 세션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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