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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6 09:55:18
  • 수정 2018-01-16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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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16일,박원순시장은 세금이 아닌 자기돈으로 서거운동을 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정치인은 표를 돈으로 사고 싶어 한다. 망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는 정치인의 포퓰리즘에 대한 국민의 반응에 차이점이 있다.


포퓰리즘으로 망한 나라의 공통점은 정치인의 공짜 현금 나눠주기에 국민들이 환호하며 표를 몰아주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나라의 국민들은 그 정치인의 속셈을 꿰뚫어 보는 것이 그 차이다.

어제(1.15) 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으로 대중교통 공짜 조치를 실시했다. 엄청난 세금(하루 50)이 들었다.


그런데 우리 서울시민들은 기뻐하기보다 불쾌해한 것 같다. 박 시장의 속셈이 꿰뚫렸기 때문이다. 국민이 아무리 공짜를 좋아한다고 해도 이렇게 얕은 수를 쓰는 것은 아니다.


미세먼지 대책에는 수많은 대책들이 있다. 근본적으로는 오염원을 찾아 폐쇄시키는 것이고, 가까이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거리에 물을 뿌리고 분수를 가동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이 있다.


박 시장은 그중에 가장 효과는 없으면서 현금이 많이 드는 현금 나눠주기의 대책을 실시 한 것이다.

박 시장이 지금까지 한 대부분의 일들은 직접적으로 현금 나눠주기 사업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마을만들기의 경우 시민운동가에게 공무원처럼 월급을 나눠주고 동네마다 현금을 나눠줬다. 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 보다는 시민운동하는 방식으로 현금 나눠주기만 해온 것이다.


자신의 인기영합을 위해, 선거를 위한 것이라면 자기 돈으로 지불하면 될 것이지, 포퓰리즘을 위해 천만 서울시민의 혈세를 투입한 것은 세금을 자신의 쌈짓돈 정도로 생각한 것인가.

어제의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은 한마디로 매우 나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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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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