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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2 21:04:23
  • 수정 2018-01-04 2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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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 12. 28.

◦2018년 무술년을 나흘 앞둔 28일, 올 한 해 전력화에 매진해 온 육군 아파치 가디언이 편대 전술비행과 사격훈련으로 조국수호의 결의를 굳건히 다졌다.


◦육군이 도입한 아파치 헬기는 세계 최고의 무장능력과 뛰어난 기동성, 주·야간 전천후 작전능력과 적을 압도하는 정밀타격능력 등을 보유한 명실공히 현존하는 최강·최신예 공격헬기로, 이미 미군이 이라크, 아프간 전쟁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용하여 그 능력을 검증한 바 있다.


◦육군은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순차적으로 아파치 가디언 36대를 도입해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 작전계획 발전을 이루며 아파치 전력화와 임무수행태세 완비에 매진해왔다.


◦지난 11월에는 최초 공대지 헬파이어 미사일 8기를 모두 표적에 명중시켰으며, 12월에는 최초 공대공 스팅어 미사일 2기로 서해상에서 비행하는 표적기를 단숨에 격추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강하고 자랑스러운 육군의 위용을 드러내기도 했다.


◦육군은 아파치 전력화 완성에 따라 대북우위의 압도적 항공전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아파치대대는 유사시 적 기갑 및 기계화부대 격멸, 중요 핵심표적 타격 등 결정적 작전에 집중 운용되며, 공기부양정 등을 이용해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 특수전부대를 타격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28일, 아파치대대는 경기도 양평 용문산 일대에서 6대가 편대를 이루어 전술비행하며 완벽한 대비태세를 결의했다. 또한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아파치 4대가 30mm 기관총과 2.75" 로켓 사격을 실시하면서 적을 단호히 응징할 것을 다짐했다.


◦사격훈련을 마친 조종사들은 “실전적인 훈련으로 강한육군의 핵심전력으로 거듭난 아파치대대가 2018년에도 대한민국을 든든히 지킬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신년 인사도 함께 전했다.


◦아파치헬기 조종사 김영은 준위는 “밝아오는 2018년이 개띠인 저의 해인만큼, 실전적인 훈련으로 정예 아파치 조종사로 거듭나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히 출동해 격멸할 수 있는 전투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


출처/유튜브/유용원의 군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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