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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홍준표는 대통령보다 당권에 관심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간다 - 보다 적극적으로 태극기 애국세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것에 대한 안타…
  • 기사등록 2017-04-13 23:16:48
  • 수정 2017-04-15 2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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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대통령이 되는 것 보다는 당권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날센 반응을 나타냈다.


그것은 태극기 애국세력 500만과 그 가족을 합해서 1000만명에 이르는데 구태어 지지율이 미약한 바른당 세력을 끌어들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로인한 '차도살인'으로 친박을 제거 해서 홍준표 당을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니냐며 의아스런 속내를 나타내기도 했다.


조의원은 이어 5월9일 대선은 자유민주주의 수호파와 민중민주주의 싸움이고 정통우파와 얼치기 보수와의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조의원은 또 실제 유세전에 들어가면 새누리당과 자신을 지지하는 인파가 쇄도해 새누리당이 돌풍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의 지지세도 실제 자유한국당과 바른당, 정의당을 앞서고 있다고 자체 분석하기도 했다.


조원진의원은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이날 조 의원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앞 부분에서 상당부분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마녀 사냥식으로 너무 정치적이었고 무리했다고 평소 느끼고 있는 소회를 다시 밝히며 강조하기도 했다.


아마도 유세전 들어가면 대통령 탄핵 문제를 본격적으로 국민들에게 제기해서 지지세를 이끌어 낼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일면을 읽을 수 가 있었다.


한편,조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완주할 뜻을 밝히면서도 자유한국당과 대화의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밝혔다.


조의원은 바른당에 대해서 배신의 당이라는 점을 누누히 강조해 왔다.


이런면에서 앞으로 보수 후보들 간에 단일화가 되지 않고 이로 인한 보수의 분열로 좌익정당으로 정권이 실제 넘어갈 경우 누가 또 배신의 인물로 떠 오를지도 보수 후보들은 각자 시간을 봐가며 늦지 않게 신속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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