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비가 내리네.
구담(龜潭) 정 기 보
하늘에 가득한 안개구름이
따듯한 바람타고
바가 내리네.
한창 퍼붓듯이 굵은 빗방울이
산에는 산마다
계곡을 휩쓸고.
마을에는 마을마다
처마 밑으로 빗방울소리가 된다.
빗물을 머금은 채소밭에는
씽씽한 잎사귀로 농민의 기쁨을 담았다.
비를 기다리는 농심(農心)에
올해도 풍년을 알리는
비바람소리
풍악을 울리듯이
비가내리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