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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30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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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KIWW 2017) 및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1st AIWW)’ 홍보를 위하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물위원회(AWC) 4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는 아시아물위원회(AWC)와 함께 중국 수리부(水利部), 수리수전과학연구원(水利水電科學硏究院, China Institute of Water Resources and Hydropower Research, IWHR)이 공동 주최하는 자리로서 AWC 활동 보고와 1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세부 계획이 논의된다.


아시아물위원회(AWC)2015년 한국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의 준비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도로 구성된 아시아 대표 물 관련 국제기구로서 아시아 국제물주간을 주관하는 단체이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이사회에 참석해 물의 도시 경주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제물주간개최 홍보영상물 상영 등을 통하여 국제물주간 개최도시의 입지를 다지고 아시아물위원회 이사기관 등 아시아 각 국에서 참가한 고위 관료 및 교수, 전문가들에게 경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아시아물위원회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제물주간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9월은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시급한 물 문제를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제물주간의 적극적인 홍보로 경주가 국제사회에서 물 산업을 주도하고 국내의 우수한 수처리 사업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제물주간은 전 세계 물 분야 고위관료, 대학교수, NGO 단체 등 70개국 연인원 15,000여명이 참가하는 물 관련 대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주시는 특별 세션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북천 고향의 강과 신평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소개하여 친환경 수변도시로서의 경주를 세계에 알리고 또한 아시아 국제물주간 세션 참가를 통한 에코물센터 하수급속수처리기술(GJ-R) 해외 진출 확대의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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