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협의회 회원 300여명은 26일 오전 경주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가지를 행진하고 경주농협 광장에서 해산했다.
이들은 현 시국의 엄중함에 대하여 국가를 지키고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으로서 좌시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태극기와 나라사랑 마음을 전하고 이를 모든 시민과 함게 하고자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서는 ‘나라경제 다 죽는다 정치권은 각성하라’ ‘태극기의 높은 함성 북한까지 울려 퍼져라’ 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경주역을 출발하여 중심상가 시가지를 거쳐 경주농협 광장까지 행진 하였다.
대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이 결의대회가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와 같은 행사이지만 탄핵 반대나 탄핵 기각에 대하여 직접적인 표현을 할수 없어 나라사랑 한마음 결의대회로 하고 태극기를 들고 대회를 하였다”면서 “여기에 모인 참석자들은 모두가 탄핵에 대하여 반대하며 기각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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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0144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