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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2 17: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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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북도지역회의(부의장 한삼화)1110일과 11일 이틀간 2016년 하반기 경북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했다.

평화통일 기반구축은 공감·동행·결집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경북지역회의 한삼화 부의장과 이복규 경주시협의회장을 비룻한 시군협의회장 자문위원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 (사진:월드뉴스 최원섭)민주평통 경북지역자문위원 연수에서 개회인사하는 한삼화 부의장

한삼화 부의장은 개회인사에서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복잡한 세계정세속에서 우리의 염원인 통일을 위하여 공감과 동행 결집으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우리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하고 오늘 시작되는 자문위원 연수가 2016년 한해 민주평통의 사업추진뿐만 아니라 위원님 개개인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 첫날에는 이영종 중앙일보 기자의 북한체제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통일 강연이 있었고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과 탈북민 패널이 준비한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콘서트에서는 탈북민이 직접 경험한 북한의 실상과 생활모습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 (사진:월드뉴스 최원섭)탈북민 패널들의 통일토크콘서트

이어 마지막으로 이태윤 국방개학교 교수의 대테러 전쟁과 IS. 그리고 북한이라는 통일강연에서 테러의 조직과 잔인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자문위원 통일 스피치’ ‘통일 4행시 국민단합. 국론결집짓기와 시상식이 있었다.

대통령을 의장으로하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16하반기 자문위원연수에서 지역 자문위원들의 통일운동 중심체 역할과 통일활동 역량강화 및 통일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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