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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0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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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지난 912일부터 104일까지 2016년도 3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13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1개 등 총 14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하였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하였다.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하였다.


분석결과는 수산물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하였고, 관내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 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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