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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09 1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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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품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신라문화의 대향연, 2016 신라문화제의 개막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7일 저녁 730분부터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내빈을 비롯하여 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 그리고 안전한 도시 경주를 믿고 방문해준 전국의 관광객들 1만 여명이 운집했다.


1300년 전 신라의 음악과 의상을 고증해 재현한 신라고취대의 웅장하고 품격 있는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주제공연처용갈라쇼, 축하공연 등으로 뒤를 이었다. 가수 소향은 특별히 애국가를 열창해 감동을 주었다.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경주시민들의 소망들이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힘내라 경주!’라는 구호를 외쳤고, 이에 맞춰 수천 개의 소망풍선을 하늘에 띄운 스페셜 이벤트는 가슴 뭉클한 장관을 연출했다.

▲ (사진제공: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6년 새롭게 변화된 신라문화제를 통해 신라문화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계기로 삼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이 더욱 새롭고 감동이 넘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개막식과 2016 신라문화제의 대성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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