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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8 2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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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RPC(미곡종합처리장) 도정시설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정책토론회가 8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위 정책토론회는 국회의원 박완주 이개호 황주홍 김태흠 홍익표 손금주 홍문표 이완영 김경수 김현권 박정 성일종 안호영 어기구 위성곤의 주최했다.


토론에 앞서 박완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농사용 전기요금을 다른 용도 전기요금보다 싸게 공급하는 것은 농민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정책적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을 위해 RPC 도정시설에 농사용전기요금을 적용할 경우 연간 약 111억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흠 의원은 쌀 산업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식량안보 차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산업이기에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도정시설에 산업용이 아닌 농사용 전기요금을 적용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개호 황주홍 손금주 이완영 박정 성일종 안호영 어기구 위성곤의원이 인사말을 했으며 축사는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회 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했다.


한편, 토론에는 차상락 천안 성환농협조합장,주철 농협중앙회 양곡부장,조가옥 전북대 농생명공학과 교수,박선우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장,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신기정 한국전력공사 영업계획실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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