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1-19 00:29:27
기사수정
북한은 '대남 전면 대결태세'에 들어가겠다는 총참모부 성명을 매체를 총동원해 반복하고 있다. 이에 우리정부는 맞대응을 자제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면서도 우리 군 당국과 경찰은 대북경계태세와 비상경계 강화 등 북측 동태를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의 군 성명에 즉각 “경계강화 지시를 전 군에 하달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고 NLL도발 등 북측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군사 분계선의 감시 태세를 강화하면서 한미 양국 공군의 대북 정찰 수위도 높이고 있다.

한편 경찰청도 18일 새벽 0시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비상경계령을 발령하고 전 경찰력이 국가 중요시설과 공항 및 항만 등에 대한 경계태세 강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외신들은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개선과 핵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힌데 이어 대남 강경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다분히 오는 20일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과 연계해 오바마 당선자로 하여금 협상에 적극 나서게 하기 위한 대미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북한군의 강경한 성명에 따른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5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