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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7 2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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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가 우리 함정들이 북한 수역을 침범하고 있다고 상투적 억지를 부리면서 전면 대결태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높은 발언 수위의 성명을 발표하고 나와 이에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전 군에 대북경계태세 강화 지시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 당국은 17일 오후 6시를 기해 전군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합참 관계자는 "주요 지휘관들은 부대로 소집돼 정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예하부대에서도 북한군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NLL 서해 북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 지역에서의 북한군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고 예하 부대에서도 북한군의 군사동향 감시와 경계임무에 전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다.

합참은 또 한미연합사령부에도 U-2 고공정찰기 등 대북정보수집 자산의 활동을 늘려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앞서(17일) 군복을 입은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직접 TV에 출연해 남측 해군 함정이 서해 해상에서 침범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전면 대결태세에 진입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이례적인 형식을 취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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