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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6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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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2010경주국제마라톤 출발점 전경
역사․문화, 관광·스포츠도시 경주에서 10월 16일 ‘2011 동아일보 경주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경주시와 경상북도,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 스포츠동아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동아일보2011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선수 100명과 일반 동호인 10,000여명이 참가해 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새 경주 코스의 27km지점 부근에서 2km에 걸쳐 등장하는 두개의 언덕은 레이스의 하이라이트이며, 30km이후 경주 보문단지 내로 진입하는 새 코스는 마라토너에게 보문단지의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멋진 경주의 가을을 선사할 것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가 인증하는 실버(Silver)라벨 인증을 받아 세계 30대 마라톤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 현황을 보면 해외초청선수18명, 국내남여선수 82명과 마스터스 풀코스 2,100여명, 하프코스 2,400여명 10km코스 2,900여명, 5km건강달리기 2,500여명 등 총 1만 여명이 참가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비롯한 완주메달, 기록증 및 간식이 제공 되며, 엘리트 및 마스터스 부분에서 코스별 1~6위까지 상장 및 트로피 부상이 수여 된다.

경주시는 행사진행을 위하여 공무원 및 구급차량을 비롯한 의료진, 급수차, 경찰, 대회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을 행사장 및 주요지점에 배치하여 원활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주에서 최원섭기자/대구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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