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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2 0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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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인식의 정립으로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메카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조성은 경상북도가 ’09년 9월 구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께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을 건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인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의 부지 26만㎡에 새마을박물관, 새마을 체험마을, 글로벌새마을관, 녹색새마을관, 연수관 등을 조성하여 새마을운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기념비적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396억원, 지방비 396억원 등 총 7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테마공원의 사업개발 계획과 도입프로그램 연구 등 테마공원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 조기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마공원의 주요내용으로는 과거 새마을운동을 그대로 재현하는 시대촌과 박물관, 현재의 성과를 보여주는 전시관과 공연장,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전파하는 교육관, 컨벤션 기능을 담은 랜드마크시설 조성 등으로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테마공원으로 탄생할 계획이다.<최원섭기자/대구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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