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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회의원 대표발의,‘폐광지역특별법’국회 본회의 통과
오명진기자 기자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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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형을 위한 발전 토론회 개최
정기보 취재기자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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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항소심서 징역9년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 등 지하혁명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 들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9년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는 11일 오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국헌문란 폭동 목적으로 내란을 선동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9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국가 주요 시설 타격을 위한 준비 행위가 없었으며, 지하조직 RO의 실체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와관련 이 씨는 이번 항소심을 통해 선고형량이 1심 보다 줄어들었다. 아울러 함께 기소된 나머지 피고인들도 1심판결에 절반가량 줄어든 징역 2-5년으로 감형됐다.
재판부 “RO 제보자 진술의 신빙성 있는 것으로 간주” … ‘내란음모’는 ‘무죄’ “RO 회합 녹음 파일과 녹취록 증거 능력도 인정” … 1심 판결에서 ‘감형’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RO 제보자 진술의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봤고, RO 회합 녹음 파일과 녹취록의 증거 능력도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의 사상 강연과 혁명 동지가 제창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며 “국회의원 주도의 정당 모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이석기 내란음모에 대해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한바 있다.
월드뉴스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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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위원장 등 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2차 임명결과
월드뉴스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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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9.1(토) 10:40, 충남 논산시 연무읍 봉동1리 태풍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9.1(토) 10:40, 충남 논산시 연무읍 봉동1리 태풍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현장에 도착해 복구를 위해 일하고 있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인삼밭으로 이동하기 위해 노부부가 살고 있는 농가에 들어갔다. 박근혜 후보는 노부부에게 “피해복구가 이뤄지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고, 노부부는 “인삼 파는 사람들은 다 나간다.
이날 비가 많이 와서 인삼이 납작하니 다 쓰러졌다. 우리는 이것 조금이라 피해자라고 할 것도 없다.”라고 했고, 박근혜 후보는 “이곳의 낙과 피해가 바람이 세서 그런 것인가”라고 물으며 대화를 나눈 뒤, 구두를 장화로 갈아 신으며 노부부에게 “다녀가겠다.”고 말하며, 인삼밭으로 이동하는 도중 박근혜 후보의 모자가 잘못 써졌다며 한 농민이 모자를 들었고, 박근혜 후보는 잠시 깜짝 놀랐지만 웃으며 다시 이동했다.
인삼농가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며 첫 번째 만난 농민에게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라고 말했고, 안쪽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도랑의 더덕을 심어 놓은 곳을 밟고 가는 것을 보고 “밟아도 되는거냐. 걱정이 된다. 밟으면 안되는데”라고 말했다.
- 두 번째 만난 농민과 농가의 피해 상황을 듣고, “수고가 많으시다.”라고 말하며 함께 지지대를 고정시켰다. “혼자 하시려니까 힘드시겠다.”며 조속히 “복구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세 번째 만난 농민과 “저희가 시급히 피해복구 방안을 마련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 마음의 희망마저 꺾이시면 안되지 않는가. 여름에도 고생이 많으시지 않았는가. 폭염까지 와서 힘들게 하셨다. 저희가 방안을 마련해서 지원이 되도록 저희가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농민과 같이 차양 지지대를 끈으로 묶는 작업을 하며, “도움이 돼야 하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요. 철사가 더 단단하지 않은가요. 이것은 단단하게 묶을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ㅇ 이후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군장병들이 철거작업을 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에 들러 장병들의 경례를 받고 격려를 했다. 박근혜 후보는 군장병 7명을 안고 인사를 하며 군 장병들에게 “너무 고맙다. 복무도 힘들실 텐데, 이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실질적으로 제일 많은 도움을 드리고 계시다.
우리 농민분들이 이런 피해를 입었을 때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 장병들이 와서 이렇게 도와주니 아이고, 이분들도 아들같은 장병들이 와서 돕는구나, 해서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설 수가 있다. 실질적으로 도와드리는 것도 도와드리는 것이지만 정신적으로도 여러분들이 정말 큰일을 하고 계시다. 너무 감사하다.
다 안아드려야지, 한분만 안아드리면 안된다. 더운데 너무 고맙다.”라고 했고, 한 장병을 안으며 “수고가 많으시다. 장정이지만 힘드시죠.”라고 했고, 장병은 “아닙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박근혜 후보는 “수고가 많으시다. 몇 시간이나 일하시는가. 이 주말에 쉬시지도 못하시고, 고향은 어디인가.”, “큰일 하고 계시다.”, “땀을 많이 흘리셨다.”, “수고많으시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훈련대장은 “회관에 주민들이 몇 분 나와 계시다. 하우스 70개 정도가 있는데, 이번에 38%가 피해가 있었다. 이번에 주민들 스스로 많이 복구를 했고, 또 훈련소 장병들도 와서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마을 회관으로 이동하기 전 장병들에게 “오늘 계속 수고하시겠다며 오늘 인삼밭을 다녔는데, 우리 장병 여러분들이 와서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왜 빨리들 또 안 오시냐고 하시는데 워낙 넓으니 손이 모자라서 그렇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굉장히 큰일을 하고 계시고, 피해 입은 분들에게 가장 용기를 주시는 분들이다. 힘내서 앞으로도 많이 도와 달라.”고 하며 장병들과의 인사를 마치고 마을회관으로 이동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마을 회관에 도착하자 주민 어르신들이 박수를 쳤으며, 박근혜 후보는 앉으시라며 어린아이를 안고 자리에 앉았다. 한 어르신은 “박수 한번치자. 영광이다. 후보님 다음에는 꼭 대통령이 돼서 찾아 달라.”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이 지역에 인삼밭에 피해가 많다.
희망을 가지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 낙과 피해가 많으시다. 피해를 많이 입으셨는데 젊은 사람도 없고 그래서 대책을 많이 내놓고 있고, 그래도 또 못 미치는 부분들은 같이 오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를 해서 빨리 보완책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 또는 촉구 및 국회차원에서 필요한 일을 해서, 어떻게든 용기를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말하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덕흠 재해대책위원장, 이학재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 이창원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김태흠 보령서천 당협위원장, 김재원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 고희선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함께 했다.
월드뉴스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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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진선․이정현 지명직 최고위원에 내정
새누리당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지역안배를 위해 김진선 전 강원지사와 이정현 전 의원을 두 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각각 내정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당 고위관계자는 이날 "황우여 대표가 지역안배 차원에서 김 전 지사(강원)와 이 전 의원(호남)을 지명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에서 야당 텃밭인 호남에 도전해 선전했다는 점이 반영됐으며 김 전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정현 전 의원에 대해서는 지도부 내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박근혜 전 위원장의 대변인 격인 이 전 의원이 최고위원에 임명되면 '친박 지도부'라는 당 안팎 비판 여론이 거세질 것을 의식한 것이다.
이와관련 당 관계자는 "그럼에도 황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이 전 의원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꾸려지는 지도부에 지역안배라는 명분이 더 통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찍이 강원 몫 최고위원직은 황영철 의원이 물망에 올랐으나, 황 대표가 황 의원에게 비서실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하면서 김진선 전 지사가 강력한 후보로 거론돼왔다. 비박(非朴)계 심재철 최고위원은 2040 최고위원으로 김희정 의원을 밀었지만, 황 대표는 4ㆍ11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9석을 몰아준 강원을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한다.
김 전 지사는 3선(選)에 강원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 관계자는 "새누리당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임명하며 정식 임명은 이번 주말께 있을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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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원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오늘 여러분의 환한 모습을 뵈니까, 저도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먼저 지난 총선에서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열심히 뛰어주신 당선인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저는 지금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도민 여러분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큰 성원에 어떻게 제대로 보답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강원도에서 첫 출범하게 되는 총선공약실천본부는 앞으로 전국 시도당마다 다 설치가 되어서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최일선 창구가 될 것이다. 저는 이 공약실천본부를 공약AS센터이자, 주민과의 소통센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총선 기간동안 드린 약속들 가운데 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 있다면,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무엇이 문제인지 체크를 해서 약속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나가야 한다. 그리고 공약실천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우리가 수령하고 우리의 실천 내용을 설명드리는 소통센터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스마트폰도 한번 팔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는가. 공약도 실천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더 나은 방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총선공약실천본부가 그렇게 운영이 된다면 지역주민들께 더 큰 혜택을 드릴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다. 앞으로 19대 국회 4년간 다음 정권에서 정말 확실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져야만 강원도가 도약하고 대한민국도 발전할 수가 있다. 그 기대가 이번 총선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여기 계신 당선인 9분, 당직자, 당원들께서 더 큰 책임감을 가져주셔야 한다.
총선기간 동안 드린 약속들 하나도 빠짐없이 잘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져주시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약속을 지키고 강원도를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과 강원도가 희망의 기초 위에 새롭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선거였다. 도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를 통해서 강원발전의 비약적인 분수령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총선공약실천본부를 출범하면서 강원도민과 맺은 아름다운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진다.
하나, 도민과 함께 행복을 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담겠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준비! 이제 강원도의 가슴 벅찬 발전이 시작됩니다. 우리 새누리당 당선자들은 실천력 있는 모습으로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강원도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뽑아만 놓으면 싸운다는 도민의 준엄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새누리, 그 중심에 도민의 명령을 담겠습니다.
하나, 「도민을 향한 진심」이 엄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할 것을, 그리고 도민들과 함께 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짐합니다.
ㅇ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권성동 강원도당 위원장, 황영철 대변인,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한기호(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이이재(강원 동해삼척)·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이강후(강원 원주을)·김기선(강원 원주갑)·김진태(강원 춘천) 당선자가 함께 했다.
월드뉴스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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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철도건설 설명회 고성 난무
강원 강릉지역에서 첨예하게 대립됐던 원주-강릉복선철도 종착역이 현 강릉역으로, 구정 금광(신강릉역)은 화물 및 차량기지로 건설될 전망이다.
이는 27일 오후 3시 강릉시청대강당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주관 주민설명회에서 고속철도과 임종일 사무관이 브리핑에서 밝혔기 때문이다.
그동안 철도 종착역을 놓고 강릉역과 구정 금광지역 주민들이 대립해 강릉시는 조사평가위원회까지 조직하여 현 강릉역부지를 최종선정하여 지난 5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국토부의 계획에 따르면 현 강릉역까지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영동선을 최대한 이용, 기존 도심구간 철도 및 강릉역은 지하 또는 반지화화한다는 계힉이다.
이에따라, 구정 금광지역은 화물 및 차량기지로 장래 동해선 남북축 및 수도권에서 운영되는 화물과 향후 여객취급 등 여건변화 등을 감안해 충분한 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 강릉역이 종착역으로 선정되면 공사기간 이용객은 안인역을 종착역으로 이용해 도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건설계획을 발표하고 난 후 건의 및 질의시간에는 홍희표 전 국회의원이 졸속적인 건설계획이 아니냐며 국토부를 질타했으며, 강릉역을 찬성하는 박완규 (신)신도시종합건설 전무는 장문의 타성성자료를 읽기도 했다.
또한, 강릉원주대 묘 교수는 지하로 건설될 경우 쓰나미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동해시 출신 김원오 도의원은 원주-강릉철도가 강릉만의 문제가 아닌 주변지역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했으며, 기세남 강릉시의회 부의장은 절차상의 문제가 없느냐는 항의성 발언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장에서 건의 및 질의자들의 주장에 따라 객석에서는 박수와 고성의 항의가 이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원주-강릉간 복선철도는 원주시 지정면에서 강릉까지 120.5km의 구간에 3조9411억원의 예산을 투여하여 시속 250km로 여객 10량 1편성과 화차 40량규모로 운행될 예정이며, 2012년 3월에 착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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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추정 차량" 원주국민체육센터 건물 들이받아"
신승수 취재기자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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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연대 “고교평준화 조례 청구인 명부“ 도 교육청 제출
신승수 취재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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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평창 올림픽 깎아내리기 급급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8일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양당 원내대표회담에서 평창을 깎아내리기에 급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남북이 긴장상태고 전쟁의 위협이 남아 있고 또 북과 지척 거리에서 동계올림픽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평화올림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래서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는 남북 간 대화를 재개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고, 남북 간 대화를 트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원도가 안고 있는 최대의 난제인 알펜시아의 막대한 부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며 “부실을 만들어낸 원인이 무엇인지,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우리 민족에게 축복과 기적이 일어났다”며 “국운상승의 좋은 기회며 국민께 감사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월드뉴스
20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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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평창 올림픽으로 ‘오랜만에’ 한 목소리
등록금 인하 문제, 한미 FTA 비준 등 각종 현안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여야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강원도 평창이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회 내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위위원회’를 구성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평창 지원방안을 여야가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한 것.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조만간 회담을 갖고 8월 임시국회에서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도 7일 새벽 개최지 선정 직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긴급 당정회의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추가할 사회간접자본(SOC)은 무엇인지, 강원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지 등을 강원도발전특위에서 논의하고 정부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최고위원 역시 “강원도의 숙원사업 중 반드시 필요한 일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에 반영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역량을 모아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도 오는 11일 강원도에서 손학규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동계올림픽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로 하는 등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제정을 여야가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 내에 특위를 만들 수 있도록 한나라당과 협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김 원내대표는 서울 강남에서 평창까지 ‘50분 시대’를 열기 위한 수도권전철 강릉·평창 연장,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특별법 제정, 알펜시아 관련 재정부실 대책 수립 등을 약속했다.
월드뉴스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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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울릉도.독도 순례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울릉도.독도 순례-3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울릉도.독도 순례(2011. 5. 28~6.30)
월드뉴스
20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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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과선교 철거구간 조기개통
춘천 과선교 철거구간 조기개통
춘천시 퇴계동 과선교 철거구간인 호반순환도로 전 차로가 13일 오전 7시부터 조기 개통 되었다.
교통흐름은 개선 되었지만 신호체계가 정비되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아직 남아 있다.
춘천 / 안병용 aby84@kado.net
월드뉴스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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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 30도 넘나드는 폭염
신승수 취재기자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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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천년의 어울림’ 시작되다
강릉단오제 ‘천년의 어울림’ 시작되다
강릉=dailiantv]유네스코 지정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2일부터 9일까지 강원 강릉 남대천 일원 및 지정 행사장에서 ‘천년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 단오제도 단오굿, 조전제, 관노가면극 지정문화행사, 농악축제, 국가지정 문화재 공연, 무대공연 예술제 등 10개 분야 70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멋과 흥, 세시풍속을 느끼게 한다.
올해에는 아메리카 사모아, 중국 쓰찬성, 러시아 이르쿠츠크, 일본 이다시 등 5개국이 참가해 민속공연을 펼치며, 중국 베이징시와 일본 이다시는 문화 .전시 체험관도 운영한다.
특히, 예덕 상무사 보부상놀이, 양구 돌산령지게놀이, 강령탈춤, 송파산대놀이, 정선아리랑, 동래야류 등이 전통예술이 볼거리로 등장하며, 강원도립무용단, 춘천소리샘예술단, 부천시 공연단, 탐라민속예술단 등도 단오마당에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전국의 5대 농악인 진주 삼천포 농악, 이리농악, 평택농악, 임실 필봉농악, 강릉농악 등이 단오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게 된다.
단오장내의 체험장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신주마시기, 수리취떡만들기, 관노탈그리기, 단오 1000타일 그리기, 방짜수저와 열쇠고리만들기 등과 씨름, 그네, 줄다리기, 투호, 윷놀이 등 가족과 동료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단오제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강릉시내 각 읍.면.동의 주민과 기관 등 500여명이 참가해 2018평창동계오륜 기원을 함께하는 거리페레이드로 단오제의 분위기를 고취시킨다.
이어 5일 오후 4시 30분 강릉 제일고(옛 강릉상고)와 강릉 중앙고(옛 강릉농공고)의 축구정기전은 두 학교 동문, 재학생의 열기넘치는 응원전과 용호상박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
6일 오후 7시에는 점점 사라져가는 강릉사투리경연대회가 열려 관객들에게 웃음과 익살스러운 해학을 전하게 된다.
한편 2일 오전 11시 아리마당에서 해살이공연단이 중요무형문화재인 ‘관노가면극’이 올해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이 펼쳐졌다.
관노가면극은 양반사회를 풍자한 무언(無言) 해학극(諧謔劇)으로 모두 다섯 마당으로 진행되며, 맨 먼저 장자마리가 놀이판을 열고 양반광대와 소매각시가 사랑을 나눈다.
시시딱딱이의 훼방으로 이어지면서 양반이 소매각시의 정절을 의심하고 결국 소매각시는 자살하는 소동을 빚고 다시 재생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화해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월드뉴스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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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강릉답게 문학관 조성해야”-1
“문향강릉답게 문학관 조성해야”-1
문향(文鄕) 강릉을 일컬으면서 문학관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문학인들이 포럼을 열어 이의 조성할 것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강릉문화예술관 소강당에서 강릉문인협회(회장 박성규)와 현대예술문화연구소(대표 정태환)이 공동주최한 ‘문학공원 조성 촉구 문학포럼’을 열어 문향 강릉답게 문학관을 조성하여 문학인들의 위상정립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초대 강릉문인협회장을 맡았던 신봉승 선생(극작가. 예술원 회원)은 격려사를 통해 아놀드 토인비의 문명의 성쇄는 도전과 응전이라는 것을 인용해 황화유역민들이 강의 도전을 받고 응전한 결과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가 된 것을 소개하면서 강릉문화 및 예술계도 지난 세월과 달리 도전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강릉 문화인들의 응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사회 및 진행을 맡은 이광식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소설가)은 모두발언에서 “문향을 얘기할 때 강릉이외는 얘기할 것이 없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이 문제로 이 시점에서 신봉승에 대한 연구를 강릉문학인, 학자들이 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강릉문인들의 거두, 거봉으로서 그의 평론, 시, 극작, 장대한 소설문학을 연구, 분석, 평가, 가치를 메기고, 그분을 중심으로 만들고 이루고 해야겠다는 제안을 드린다”며 문학관 조성의 중심인물을 신봉승 선생으로 할 것을 거론했다.
월드뉴스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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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권 최고의 휴양지로 만들터”
“강원 남부권 최고의 휴양지로 만들터”
강원 영월 동강시스타 드디어 개장
지난 2008년 5월 기공하여 복합휴양리조트를 목표로 조성한 강원 영월의 ‘동강시스타’가 20일 드디어 개장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한 동강시스타는 폐광지역 활성화 특별법에 의하여 한국관해관리공단, 강원랜드, 강원도, 영월군이 1528억의 출자, 투자로 85만여㎡부지에 객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은 로얄스위트룸 16실을 비롯해 패밀리룸까지 총 300실과 1000석의 대연회장, 세미나실, 한식당, 카페테리아, 스타카페, 노래방, 마트 등을 갖췄다.
이어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지난 3월에 개장했고, 오는 10월에는 스파까지 개장하여 강원 남부권 최고의 복합 휴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권규섭 지식경제부 석탄산업과장, 오춘석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이이재 한국관해관리공단 이사장, 고진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개장에 공이 있는 김경식 동강시스타 과장 등 12명과 5개 기관 등이 지식경제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영월군수, 대표이사의 감사패 및 표창장을 이상서 한국일보 부사장 등 5명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남만진 대표이사는 “동강시스타를 강원 남부권 최고의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경영을 열심히 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설화, 지역의 고용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월드뉴스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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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사랑과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사랑과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청소년 봉사단원(RCY) 한마음대회가 14일 오전 11시부터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회가 주최하는 '2011 강원RCY 한마음대회'에는 각급 학교 지도교사 및 단원, 김병두 지회장을 비롯해 민병희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장군석 대한적십자봉사회강원협의회장, 교육지청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에 앞서 도내 각급 학교 RCY단원들이 연단에 나와 신나는 춤의 향연 등 장기자랑 등으로 식전 공연을 장식했다.
개회식 선서와 신규 창단 학교에게 김 지회장이 RCY기(旗)를 전달했으며, 혜미초교 유금순 교사외 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유공 단원들에게 대한적십자사총채 및 강원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두 지회장을 개회사를 통해 “RCY가 우둑 설 수 있었던 것은 단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노력, 그리고 단합된 힘이 뒷받침되어 왔지만 묵묵히 후원, 격려해 준 지도교사와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인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 등 일곱가지에서 그중 어떤 이익도 추구하지 않는 자발적 봉사는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가슴에 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사랑과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온갖 지혜와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RCY는 가까이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멀리 퍼뜨리며 세상에 큰빛을 더욱 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RCY 단원들이 깊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세상에 육체와 영혼 모두에 보호자가 되기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이날 축제는 단원들의 장기자랑, 합동입단 선서식, 한마음 한마당(본 행사), 봉사축제 등 4부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적십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도 가졌다.
월드뉴스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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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강원FC vs 성남일화
H/L]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강원FC vs 성남일화
강원FC는 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강원FC는 전반 19분 김영후가 오재석의 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하지만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도 잠시뿐 불과 3분 후 성남 홍 철이 날카로운 프리킥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춘천 / 김형곤 bio@kado.net
영상취재 / 안병용aby84@kado.net
월드뉴스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