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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1 1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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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극단의 흥겨운 음악과 인형극 연출

2015년 7월 20일(월) 국회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국회의원 김태년이 주최하는 한국인형을 위한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문화예술이 자본주의. 상업성과 결합되면서 돈이 되는 대중문화 중심으로 문화예술 생태계가 재편 되었다.
현대문화 사회는 연극보다 영화가 전통공연보다 대중음악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때로는 한류라는 이름으로. 케이팝이라는 이름으로 비약적인 성장이 되고 있지 만 인형극단은 실제로 문화다양성 측면에서 위측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돈이되는 문화산업은 매년 수천억씩 지원되면서 그 외의 문화예술은 명맥을 잇기도 힘든 실정이다.

1989년. 인형극장 강승균. 안정의와 문화기획자 강준혁. 강준택 등에 의해 제 1 회 춘천인형극제는 예술가와 기획자들의 순수한 뜻이 모여 시작된 춘천인형극제는 2003년부터 15회를 이어오며 한국 인형극 축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1995년 문화부에서 지정한 우수지역 축제로서 춘천인형극제는 해마다. 10여 개의 해외 인형극단과 50여개 국내전문 인형극단. 20여 개의 국내 아마추어인형극단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로서 2001년 5월에는 국내 최초의 인형극장인 춘천인형극장이 건립되었다.

춘천인형극제는 세계적인 인형극축제가 되어서 우리나라 인형극들의 요람이 되고자 하는 축제다.

춘천인형극제는 인형극의 예술형식상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과 아울러 그 일차적인 대상이 되는 어린이를 위하고 가족들을 위한 축제이어야 되고 강원도 춘천이라는 지역의 연고성이 확실한 축제이여야 한다는 원칙을 지니고 있다.

월드뉴스 정 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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