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원더걸스 컴백 예고…"세계 최고 작곡가 참여"
- 14일 트위터 통해 알려
JYP의 수장 박진영이 원더걸스의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하이'를 찍는 도중에 갑자기 원걸(원더걸스) 곡이 써졌다. 진짜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렌다. 얘들아 조금 아주 조금 좋은 것 같아 기대해. 선예야 절대 니가 아침에 준 선물 때문은 아니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원걸의 새 앨범은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작업했답니다. 참여한 작곡가들중엔 제 프로필이 가장 초라하니 기대되죠? 최고의 앨범이 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의 원더걸스 컴백 예고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매번 대박 곡을 선보이는 원더걸스의 새 앨범이 궁금하다", "얼른 컴백했으면 좋겠다"는 글로 원더걸스의 컴백을 환영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해 5월 앨범 '2 Different Tears'를 세계에 동시에 발매했다. 이후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리더 선예는 지난 9일 박진영과 옥택연, 미쓰에이 수지 등이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 '메이비'(Maybe)를 발표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