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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08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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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생애 최대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취임 즉시 경제문제와 금융위기를 해결하는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말했다.

-실직자,중산층,자동차 산업을 살리기 위한 경기부양책 구상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와 함께 의회에 대해서는 기존의 경기 부양책이 지연되지 않토록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7일 시카고에서 대통령 당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 들어 120만 명이 실직했고 현재 천만명 이상이 일자리가 없다고 강조하고 이는 우리가 현재 생애 최대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이어 대통령 취임하는 즉시 금융위기를 해소시켜 어려운 가정을 돕고 경제성장을 회복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경기부양책에 대해서 조만간 늦지 않게 통과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의 금융위기의 충격이 우리 경제의 다른 부분으로까지 확산되는 문제를 막아야 하고 금융위기가 점점 더 국제화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기정부 각료 인선 최대한 신중 늦지 않게 명단 발표 예상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이날 기대와는 달리 각료 인선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다.
아직 심사숙고 중이라면서 때가 되면 늦지 않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들은 국무장관에는 전 대선후보 존 케리 민주당 상원의원을,국방 장관으로는 현직인 게이츠 장관의 유임을 보도하고 있다.

- 오바마 당선인 이란 핵무기 수용불가

이와 함께 오바마 당선인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 수용불가라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그는 이란의 핵 개발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이란의 테러조직 지원도 중단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당선인은 부시 대통령이 경제정책의 진전 상황을 소상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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