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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7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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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주의와 정신건강

연구가들에 따르면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개인주의적인 사회로 집단보다 개인을 중시한다"고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보도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영국인들이 매우 높은 수준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두 현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몇몇 연구에서는 서구 사회와 중국이나 대만의 사회를 비교했다. 그 결과에 의하면 후자처럼 개인보다 사회적 화합을 중시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동지에서는 서구의 "자기중심적인 사회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고 기술했다.

* 스웨덴 교회가 동성 결혼식을 승인하다

2009년 10월에 스웨덴의 루터 교회는 동성애자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승인했다. 이러한 결정은 스웨덴 의회가 동성 결혼법을 채택한 지 불과 몇 달 뒤에 내려진 것이다. " 이로 인해 스웨덴 교회는 결혼을 남녀의 결합으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에서 벗어난 세계의 첫 주요 교회들 중 하나가 되었다"고 '다엔스 뉘혜태르'지는 보도했다.

* 아기는 어떤 언어로 우는가?

아기의 울음소리는 이르면 생후 이틀부터 모국어의 음조를 닮아간다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말한다. 그들은 프랑스와 독일의 신생아 각각 30명의 울음소리를 녹음한 뒤 주파수와 억양과 음높이를 분석했다. 프랑스 아기의 울음소리는 흔히 낮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내려갔다. 두 경우 모두 모국어의 전형적인 억양과 흡사했다. 따라서 언어 발달은 어머니의 배 속에서 시작되며 아기의 언어는 첫 울음을 터뜨리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 브라질 보건부

한 조사에 의하면 성생활을 하는 15세에서 64세 사이의 브라질 남성가운데 약 10.3퍼센트는 지난 1년 동안 인터넷으로 알게된 사람과 성 관계를 가져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 로이터 통신, 카나다

북극해는 오랜 세월 동안 최고 80미터에 달하는 두꺼운 얼음층으로 덮여 있었다.
"긴 기간에 걸쳐 형성된 [그러한] 얼음층은 [현재] 거의 사라졌다. 이러한 엄청난 변화로 인해 북극해의 항로를 개척하기가 더 수월해 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노보스티 통신, 러시아

러시아와 로마 교황청은 상호 간에 전면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 데일리 네이션. 케냐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을 "덮고 있는 얼음의 26퍼센트가 2000년에서 2007년 사이에 사라졌다."고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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