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젊은 총리, 정치권에 새 바람 불어 일으킬까?
▲ 이명박 대통령의 8.8개각에서 총리후보로 전격 지명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
막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인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이 40대의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국무총리로 전격 발탁했다.
앞서 임태희 대통령실장 임명에 이어 세대교체의 완성판인 셈인데 40대 총리는 헌정사상 39년 만에 처음으로 김종필 전 총리이래 가장 젊은 총리가 기용된 것이다.
따라서 이 대통령 집권후반 국정쇄신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국정드라이브가 이어질 전망이며 정치권에 젊고 청신한 기풍이 진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frontier@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