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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6 18: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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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닷새간 계속되던 마라톤 의원총회를 마치고 중진협의체를 만들어 세종시 문제를 좀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친이 주류계에서 강력하게 훁장하던 당론 변경 표결이 일단 유예됨으로써 속도조절 수순에 접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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