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외 고 김대중 대통령 빈소에 조문
- 23일 국장에도 참석할 예정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1일 오전 국회를 방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 이동관 대변인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빈소에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유족들을 위로하고 조문록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23일) 오후 2시 국회광장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영결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이 입원중이던 지난 11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 김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