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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경축사,북한과 전면적 대화와 경제협력 기대 - 대립갈등으로 낭비 할 시간 없다,기적의 역사 만들어가자 !

기사등록 2008-08-15 14:28:26

- 위대한 대한민국의 신화는 계속 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서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 발전의 역사, 기적의 역사였으며 대한민국의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는 위대한 통일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복궁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광복 63년 과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건국 60년, 기적의 역사가 새로운 꿈과 만나고 새로운 60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 북한과 전면적 대화와 경제협력 기대

특히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 이 대통령은 유감스러운 금강산 피격 사망 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전면적 대화와 경제 협력에 나서길 기대 한다면서 다른 길이 있다 하더라도 북한을 우회하거나 뛰어넘고 싶지 않으며 남과 북 모두가 함께 잘사는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또 63년 전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던 것은 무엇보다 우리가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었기 때문이며 우리 스스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우리 영토를 부당하게 넘보는 일도 없어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일본도 역사를 직시해 불행했던 과거를 현재의 일로 되살리는 우를 결코 범해선 안 된다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학교 교과서 명기를 강력하게 비판 경고했다.

- 대통령을 포함해 비리와 부정에는 누구에게도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60년을 위해서는 기본과 안전, 신뢰, 법치를 들고 법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한 누구에게도 관용이란 있을 수 없음을 실천으로 해 보이겠다면서 임기 동안 일어나는 비리와 부정에 대해선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앞으로 국민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는 각종 규제는 신속히 풀겠다면서 국민성공시대를 넘어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선진국을 원한다면 우리의 이미지와 평판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하며
조만간 대통령 직속의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치해서 임기 중에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겠다고 약속하고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평화유지군 활동 적극 참여, 전 세계 인재의 한국 유입을 위한 출입국 관리와 이주정책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민생 대책에 대해 민생과 직결되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정책을 대폭 발굴하고 시행할 것이며 소득이 적더라도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는 개인의 행복을 정책의 중심에 두는 국가경영을 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소모적 대립 갈등으로 낭비 할 시간이 없다, 꿈의 출발 다짐

이 대통령은 역사는 구경하는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들의 것으로, 지금 세계는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안에서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으로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꿈이 시작되는 출발점이었음을 60년 뒤 후손들에게 증언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고 아울러 추진해 나갈 사항으로....

▲녹색기술 시장의 선도 국 ▲그린 홈 100만호 프로젝트 전개 ▲임기 중 세계 4대 그린 카 강국 ▲다음 달 중 기후변화 종합대책 마련 ▲북극해와 남극에 대한 탐사. 연구 적극 추진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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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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