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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럽 주요증시 지수 일제히 하락 - 미국,6월 실업률 9.5%,일자리 467,000개 잃어

기사등록 2009-07-03 07:51:46

2일 뉴욕증시와 유럽의 주요 증시 지수가 2%대 후반에서 3% 대 중반까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은 6월달 실업률이 9.5%에 달했고 일자리도 467,000 나 없어졌다.

이는 예상을 넘는 수치로서 대 공항이후 실업의 고통을 겪은 달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 회복이 지연될것이란 우려가 증시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낙폭의 비율은 뉴욕보다도 유럽의 주요증시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 다우산업평균지수 전일에 비해 223.32(2.63%) 포인트 하락으로 8000선을 위협하며8,280.74를 나타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49.20(2.67%) 포인트 하락으로 1,796.52를 기록했다. *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 26.91(2.91%) 포인트 하락으로 896.42를 기록했다.

유럽의 주요증시에서 * 영국 FTSE 100 지수 2.45% 하락, * 독일 DAX 지수 3.81% 하락, * 프랑스 CAC 40 지수 3.13% 하락했다. 이로써 최근 뉴욕과 유럽 증시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나타냈다.<뉴욕타임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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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9-07-03 0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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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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