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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북핵 불용 국제공조 강화 - 6자 회담국중 5개국 같은 목소리 내는게 중요

기사등록 2009-06-28 21:11:22

오늘 셔틀 정상 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 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보유를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에 대해 국제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도쿄에서 KBS 이재원기자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다로 일본총리는 유엔 회원국들이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KBS는 이 보도에서 이 대통령은 안보리 결의의 최종 목표는 북한 규제가 아니라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 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이 매우 유익하고 건설적이었다며 한미일 3국은 앞으로 계속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이와 관련해 한일 양국은 6자회담 참가 5개국이 북핵 폐기를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오오타 공명당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문제 해결에 일본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하고 시미즈 일.한 협력위 위원장에게는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여했다고 도쿄에서 KBS 이재원 특파원이 보도했다.

한편,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소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 다음 28일 밤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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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9-06-28 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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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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