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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7 2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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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적인 패션과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2009년 팝계 최고 신인으로 등극한 레이디가가(23)가 17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레이디가가는 속이 훤히 비치는 검은색 망사 스타일 의상을 입고 등장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국아이닷컴 고광홍 기자 kkh@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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