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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동차 생산 3.7% 증가… 수출과 내수는 감소세 - 생산량 34.7만대 기록하며 회복세, 수출 60.5억 달러로 소폭 하락 - 친환경차는 수출 호조세 이어가며 내수 시장 점유율 59% 차지
  • 기사등록 2026-10-20 0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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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19일, 9월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60.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내수 판매는 14.3% 줄어든 13.5만 대, 생산은 3.7% 증가한 34.7만 대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10월 19일, 9월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60.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내수 판매는 14.3% 줄어든 13.5만 대, 생산은 3.7% 증가한 34.7만 대라고 밝혔다.

수출의 경우 지역별로 북미와 EU 시장에서 각각 9.2%, 15.3%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아시아와 중동 등에서의 수출 부진으로 인해 전체 금액은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관계자는 `신차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음에도, 중동 전쟁, 주요국의 규제 강화에 따른 중고차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친환경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28.9억 달러를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내수 시장은 추석 연휴 이동에 따른 평균 영업일수 3일 감소와 신차 대기 수요, 전기차 보조금 소진에 따른 판매 둔화가 겹치며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한 13.5만 대에 그쳤다.

 

내수 실적 중 친환경차 판매량은 8만 대로, 전체 내수 판매의 약 59%를 차지하며 시장 내 높은 비중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생산 부문에서는 주요 완성차사의 임금협상 타결로 인한 생산 차질 물량 만회와 전년도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어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34.7만 대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최근 중국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관계자는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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