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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홍수 실종자 수색 총력 요청 - 네팔 방문 계기 실종 우리 국민 수색 및 구조 협력 방안 논의 - 긴급구호대 파견 등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의지 전달
  • 기사등록 2026-09-07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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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은 6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을 열고 네팔 홍수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 상황과 수색 대책을 논의했다.

 

조현 외교장관,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홍수 실종자 수색 총력 요청

조 장관은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어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의 소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들에 대한 철저한 수색을 위해 네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양측은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피해자 수색 및 구조 활동 현황과 네팔 정부의 피해 수습 노력, 우리 정부의 지원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2일 네팔 측이 필요로 하는 수색·구조·감식 장비를 동반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현재 네팔 당국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장관은 1.3억 원 상당의 현물 지원과 더불어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을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커날 외교장관은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양국은 향후 국제무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수색·구조 활동과 네팔 국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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