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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04 09:18:17
  • 수정 2026-02-04 23: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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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明詩] 지상천국을 열어라!

 

                        구담(龜潭) 정 기 보

 

 


사람 사는 게 하기 나름이라는 말

되새기며 이 세상의 나 자신을 뒤 돌아 본다.


나의 생명이 살아있다는 게

느끼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세상의 이치대로 세월 가며

의문에 싸인다.


칠흑같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아름답게 활짝 핀 꽃

무슨 소용이 있으랴


이 세상을 가꾸는 만물이

제구실이 있으니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만사를 지배로 다스리려 했다


인간의 차이점을 강압으로 짓눌리며

역사로 남은 제국(帝國)들이 교훈으로 지났다.


세상만사가 생명의 구실을 지킬 때

사시사철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곡식과 열매를 수확하고

값진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인간이 이룬 목적과 행복의 길이었다.


잘 먹고 잘 사는 이 세상을 위하여

제가끔 처지 아래의 사명을 다하며

이 세상 제대로 할 일 다 이루고

천국에서 할 일 없는 행복보다

이 세상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으며 

아름다운 추억의 지상천국을 이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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