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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21 17:17:28
  • 수정 2026-01-21 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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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上詩] 슬픈 노래가 들린다.


                               구담(龜潭) 정 기 보 시인 

 

 


대체 인간이란 무엇이기에


정다운 인생살이가 슬픔의 정이란 말인가!

 

밑도 끝도 없는 삶의 흔적이


아름답게 펼칠 때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가지만 


때에 따라 어둠에 싸여


험난한 인생 고비를 만나는


슬픈 추억이 남들과 함께 동조하는


인생의 멋이 아름답게 슬픔의 정이 되었다. 

 

흥겨운 노래에 춤추며 함께 누렸지만


일생에서 겪게 되는 고통과 시련의 아픔에서


슬픈 노래가 울리고


아 ~ 슬프다, 하면서 슬픈 정을 함께 나누는


인간의 심리가 가족의 정이요 이웃의 정이었다.

 

이별의 슬픔 외로움의 슬픔 노래에


눈물을 함께하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정이 가을바람처럼 


낙엽이 박자 맞추듯이


옷깃을 날리며 구슬픈 노래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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