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정부,공공부문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 방안 발표 - 장애인 구분모집 비율 5%에서 6%로 확대하기로

기사등록 2009-04-15 13:35:14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2008년 말 현재 장애인 고용률 1.76%를 2012년까지 3%로 올리기 위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헌법기관은 2012년까지 장애인 고용 3%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해서 실천하고 장애인 구분모집 비율을 5%에서 6%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노동부 허원용 고용 평등 정책관이 15일 밝혔다.

따라서 특히 장애인 교원 확대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함께 하반기에 특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고 교원의 경우에는 2006년부터 장애인 고용의무제가 도입되고,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은 장애인 특례입학 실적을 교육청과 사범대학 평가 시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도 말 공공부문 장애인의 고용은 지난해부터 기관 평가 시에 장애인고용실적을 반영하고, 중증장애인 특별채용 등 장애인 고용 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했다.

현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용하고 있는 장애인 공무원수는 전체 공무원의 1.76%인 14,470명으로 전년 대비 0.16% p 증가했다. 앞으로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한국 장애인고용 촉진공단을 통해서 구직자 정보제공, 모집대행 서비스, 장애인 채용 매뉴얼 보급 등 지원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은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헌법기관에 중증장애인을 특별채용 하도록 협조 요청하겠으며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예정자에 대한 맞춤훈련,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허원용 노동부 고용 평등 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454

기사등록 2009-04-15 13:35:14

기자프로필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