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가경제전략포럼이 12월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가경제전략연구원(위원장 박월순) 후원으로 열렸다.

윤상현국회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주최자인 윤상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하면서 우리 경제가 말 그대로 창문이 흔들리고 나무가지가 흔들리는 경제태풍이 불어오고 있다고 비유했다.5년전 천조원이었던 가계부채는 단 4년만에 두배 가까이 늘어 1800조원을 넘어섰고 그중 주택담보 대출의 비율이 990조원으로 56.5%에 달한다고 경제구조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윤상현의원은 대한민국의 허리를 책임질 중산층들이 경제태풍 앞에 놓인 등불처럼 위태로운 상황임을 강조했다. 윤의원은 이어서 국가경제전략포럼을 계기로 향후 경제금융 정책의 대안과 미래를 조망하고,국가경제 상생정책과 실천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월순 국가경제전략연구원 위원장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청년경제의 비전을 짚어보는 것도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의 일환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날 포럼 행사에서 -한라대학교 경영학과 정규돈 교수가 향후 경제 및 금융전망과 정책과제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송진호 미라클 시티월드구룹 총재의 기업인이 보는 국가경제상생 정책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이동찬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청년의 시각으로 보는 청년의 경제에 관한 발제와 주제 발표가 있었다.

포럼행사에는 350여명의 국민의힘 당원과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한편, 포럼행사 사회는 이대희 국가경제전략연구원 관계자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