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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4월 임시국회 합의정신 강조 - 추경예산안,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문제 최우선 처리

기사등록 2009-04-01 20:16:20

4월 임시국회가 1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개회되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날 임시국회를 여는 모두 발언을 통해서 대규모 추경 안이나 일자리 창출과 같은 민생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김의장은 이처럼 4월 임시국회가 시급히 처리해야 할 내용을 챙기면서 검찰 수사나 재․보선 등에 관계없이 여야 합의 정신을 토대로 차질 없이 추경 안이나 일자리 창출 등 민생문제가 4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시급함을 역설했다.

김형오 의장은 또 회기 때마다 보여주었던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와 작금의 우려스러운 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깊이 자성하여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아야 겠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끝으로 우리 모두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쓰다듬어 주고 위로해 주고 함께하며 4월 국회를 “위민(爲民)국회”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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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9-04-01 2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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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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