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세계한인여성협회] 창립6주년 기념 세계한인여성대회 2019 `제1회 대한민국 세계화봉사대상` 포스터와 후보자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한민족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미래로의 방향성 제시”라는 주제로 ‘세계한인여성정책포럼’과 ‘제1회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시상식이 2019년10월6일 일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2층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여성협회(총재 이효정;United World Korean Women 이하 UWK)·윤종필 국회의원실·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촌 대한의 딸들이 그리운 고국에서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위한 제도적 정책마련과 대한민국을 빛낸 해외동포들이 뽑은 ‘제1회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 대상’ 그리고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에 선정된 전라북도 정읍시 초청문화행사에 참석하는 해외 한인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한인여성협회 이효정 총재는 “상해 임시주년 100주년을 기념해 해외동포들의 역할이 컸던 만큼 앞으로 우리 재외동포들이 100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면서 “성숙한 동포사회가 한국을 빛낸 장인정신이 있는 분들을 특별히 선정해 감사한 마음의 뜻으로 국가 보배이신 분들을 위해 세계화 봉사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천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낸 사람들로 인정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한민족 서예 세계화 공헌대상 이무호 초당 서예가 ▲한민족 방송연예 세계화 공헌대상 최불암 탤런트/영화배우 ▲한민족 동요 세계화 공헌대상 김방옥 동요작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한민족 전통무용 세계화 공헌대상 인남순 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 ▲한민족 전통 종이문화 세계화 공헌대상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화 공헌대상 임채완 전남대학 학장 역임 재외동포연구원장 등 16명이 수상한다.

세계한인여성대회 창립 6주년 기념 세계한인여성정책포럼 ‘제1회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 한민족 서예 세계화 공헌대상에 선정된 초당 이무호 서백은 “10월11일에 개최되는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천마도’ 휘호 퍼포먼스를 한다.”면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크게 발전해서 세계 속의 봉사대상이 노벨상과 비슷하게 발전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간략히 밝혔다.

한편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권익증진 그리고 여성의 정치지도력 배양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에 혼신을 다해 온 이효정 총재는 각국 한인회장과 여성 단체장들로 구성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를 2013년 6월18일 설립한 초대총재이다. 이 후 2017년에 3대 김소희 총재 이후 다시 단체를 넘겨받아 창립 5년도에 세계한인여성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외동포 가정과 한인회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일천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한인여성협회 회원들의 미래와 대한민국 고국의 제도적 뒷받침 등 한인여성협회의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