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31일 국회운영위원회는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출석시킨 가운데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폭로한 민간이 사찰 의혹 문제와 관련해서 여야가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다.
야당인 한국당은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한 블랙리스트를 볼때 무차별적으로 사찰한 정황이 있다고 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해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원의 일탈행위라고 선을 그었다.또 환경부 등 공공기관의 블랙리스트 등 문건작성을 지시한적이 없다고 대응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이만희의원은 공공기관 327산자부 등 공공기관장과 상임감사 들의 임기,특이경력,성향,출신등을 정리한 문건이 있다면서 민간인사찰과 동향 문건 등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등에 대해 조국 수석을 상대로 집중적으로 질의를 펼쳤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참석한 국회 운영위원회 표정 일부 영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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