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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뉴욕 일제히 하락, 유럽 일제히 상승 - 미국,헬리콥터 밴 효과 부작용 우려,

기사등록 2009-03-20 08:22:48

밤새 해외증시 마감 장에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내리고 유럽의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함으로서 전일 장과는 거의 정 반대되는 마감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9일 뉴욕의 증시는 전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발표한 3,000억 달러의 미 장기국채매입이 유동성과 신용경색 해소에 도움이 되겠지만 또 이와 반대로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등의 부작용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돈을 찍어서 신용경색을 풀겠다는 마지막 카드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다.

뉴욕의 증시와는 정 반대로 유럽의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어제 미국과 유럽의주요 증시 마감 지수는 다음과 같다.

-다우, 85.78 포인트 1.15% 하락 7,400.80
-나스닥, 7.74포인트 0.52% 하락 1.483.48
-S&P.500, 10.31포인트 1.30% 하락 784.04를 각각 기록했다.
-FTSE100영국, 11.94포인트 0.31% 상승 3,816.94
-DAX독일 47.14포인트 1.18% 상승 4,040.46
-CAC40프랑스 16.65포인트 0.60% 상승 2,776.99
-FTSE300유럽 4.27포인트 0.60% 상승해서 715.17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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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9-03-20 0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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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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