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한국당 서울시장 선거사무소는 20일 박원순 서울시장 7년 적폐 청산하겠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운 서울시는 600년에 이르는 우리의 수도이자

인구 1천만이 넘는 글로벌 도시입니다.

지금의 서울은 지난 600년의 시간동안 우리민족의 영욕의 역사를 함께하며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 도시라 할 수 있는 뉴욕, 런던, 동경, 북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는 세계적인 도시의 위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수도 서울이 박원순 시정 7년간 성장하기는커녕 서울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을 크게 후퇴시킨 시간이었습니다.

박시장 7년은 글로벌 도시경쟁력, 미세먼지, 일자리, 교통, 서울시 살림살이 등 그 어느 것 하나 나아진 것 없는 퇴보의 시간이었습니다.

박원순 시장께서 다시 3선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3선 의욕은 과욕입니다.

박원순 7년 동안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일례로 AT커니가 발표한 ‘도시경쟁력’은 2012년 8위에서 朴시장 7년간 12위로 4계단이나 수직 하락하였습니다.(매경, 2017.12.10.)

글로벌 도시 중 이렇게 수직 하락한 경우는 우리 서울이 유일합니다.

다음은 생존을 위한 근원적 문제인 숨쉬는 권리의 악화입니다.

전임 오세훈 시장은 대기질 문제를 인식, 미세먼지 농도를 61에서 41까지 줄였습니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 7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41에서 다시 48까지 오히려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朴시장은 한다는 대책이 대중교통 공짜 탑승으로 시민혈세 150억원을 날렸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와 관련한 대책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자리 문제에 있어서는 이 정부는

‘일자리 만드는 정부’가 아니라‘있는 일자리도 없애는 정부’입니다.

그럼에도 朴시장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각종 청년정책 쏟아내고 청년수당까지 지급했는데도 서울의 청년 실업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본적인 일자리 대책없이 본인 홍보에만 열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