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두관의원실, 전현희의원실,천정배의원실,국회사무처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인도주의수의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연속기획 '동물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가 2월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동물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는 2017년 9월27일,제1차 '반려동물 등록제 안차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2018년 12월까지 연속으로 계속된다.

이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김두관 의원은 환영사를 하는가운데 동물의 복지는 사람의 복지요,국민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을 널리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농장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또 하나의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저도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주최자인 국회의원인 천정배 의원도 환영사를 하면서 토론회 과정을 통해서 향후 구체적인 정책방향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동물복지형 사육은 축사농가의 비용부담 우려가 높은 만큼 실질적 사육환경 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합리적인 대책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는 가금류 복지의 사육환경별 과학적 접근에 관해서 이혜원 건국대학교 3R 동물복지연구소 부소장이 맡았다.

토론에는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토론에 태주호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연구교수, 홍순율 복지농장 서산 농부마을 대표,문운경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이 참여했다.

영상은 김두관국회의원과 천정배 국회의원의 환영사 중 일부를 담았다.